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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에서 3차 순회 경선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3번째 순회경선을 치릅니다.

오늘(28일) 순회 경선에서는 지난 주말 호남 2연전을 석권한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손학규, 박주선 후보가 얼마나 추격할지가 관심입니다.

세 후보는 경선 도중인 오늘 오후 1시반 부산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안 후보는 연설회에 앞서 오전에 부산 구포 재래시장을 방문한 뒤 해운대에서 IT 창업가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손 후보는 합동연설회 외에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고 박 후보는 오전에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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