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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손전등으로 차 문 열렸나 확인'…차털이 40대 구속

대전 서부경찰서는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3시 반쯤 대전 서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승용차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8천500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32차례에 걸쳐 총 54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손전등으로 차 안을 비춰 차량 문이 잠겼는지를 확인한 뒤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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