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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리 3호기 격납 건물 철판 부식…127곳 발견

고리 3호기의 격납 건물 철판에서 부식이 발생한 부분이 127곳에 달하는 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정밀검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원안위는 격납건물 철판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전에 묻은 물과 소금기 때문에 부식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원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누출 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격납건물 철판에 부식이 발생한 게 발견되면서 원전 안전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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