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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 경선, 오후 1시 2만 8천여 명 투표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전국 순회 경선이 오늘 광주·전남·제주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부터 광주 5곳과 전남 23곳, 제주 2곳 등 모두 30곳에서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는데, 현재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모두 2만8천3백 명이 투표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당 경선은 사전 선거인단이 따로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한 다음 투표를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앞서 투표소 6곳에서 전산 서버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투표가 10분에서 20분 정도 늦게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당 대표로서 투표가 일부 지연된 데 대해선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그 외에는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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