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FC의 공격수 황의조가 지동원을 대신해 축구대표팀에 힘을 보탭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고 누적으로 오는 28일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에 뛸 수 없는 지동원을 대신해 황의조를 대체 선수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중국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에 뛸 수 없게 된 지동원은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갔고, 황의조는 프로축구 챌린지 안양과 경기를 뛰고 오늘 밤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 훈련에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