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6개 분야 300억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애니메이션과 만화, 캐릭터와 스토리, 음악과 패션 등 6개 분야에 모두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애니메이션이 126억 원으로 지원 규모가 가장 크고, 캐릭터 75억 원, 스토리 65억 원, 만화 19억원, 음악·패션 15억 원입니다.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은 사전 제작과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및 활성화, 국산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 등이며, 캐릭터 지원사업은 신규 캐릭터 개발과 우수 상품개발,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 등입니다.

스토리 지원 사업은 스토리 공모대전과 작가 데뷔프로그램 운영, 스토리 창작센터 운영 등이며, 만화 지원 사업은 연계 콘텐츠 제작과 만화 플랫폼 운영이고, 음악·패션 지원 사업은 대중음악 앨범 제작 및 프로모션, 창의 브랜드 육성 등입니다.

콘진원은 이밖에 콘텐츠 수출과 해외 현지화를 위한 제작 및 컨설팅 지원을 하고, 중국 사업 피해 신고센터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