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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몸살'…공기청정기 시장 올해 50% 커진다

미세먼지 '몸살'…공기청정기 시장 올해 50% 커진다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2014년 5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5년 90만대, 지난해 100만대로 늘었고 2017년에는 140만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금액 기준으로는 2013년 3천억 원 수준에서 2015년 6천억 원, 작년 1조 원으로 성장하더니 올해는 1조5천억 원가량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국내 생활가전 브랜드들이 시장을 키웠지만, 삼성·LG전자도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고 수입 브랜드들의 선전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재 공기청정기 시장은 코웨이, 대유위니아, 교원웰스, SK매직 등 중견가전업체가 이끄는 가성비 위주 제품과 삼성·LG전자가 주도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양분된 형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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