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

자유한국당은 오늘(22일) 오전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 후보 선거 비전대회를 열고 본 경선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습니다.

2차 컷오프를 통과한 경선 후보자는 가나다순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4명입니다.

후보자들은 미리 준비한 1분짜리 홍보 동영상을 보여준 뒤 15분간 연설에 나섭니다.

오후에는 KNN·TBC·UBC 등 영남권 방송 3사 합동 토론회에서 다시 한 번 정견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책임당원 현장투표 50%와 29∼30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거쳐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확정,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