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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정규리그 첫 우승에 1승 남았다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LG를 꺾고 정규리그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겨뒀습니다.

인삼공사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 원정경기에서 79대 63으로 승리해 2위 오리온과 승차를 2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사익스가 23점, 사이먼은 2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두 외국인선수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삼공사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 이상을 거두거나 오리온이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패할 경우 우승을 차지합니다.

인삼공사가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동부를 꺾고 우승했지만, 정규리그 성적은 2위였습니다.

반면 7위 LG는 6위 전자랜드와 승차가 1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오늘 경기가 없던 5위 동부는 LG의 패배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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