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현지시간 어제(20일) 차량 폭발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45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과 병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폭발은 바그다드 남서부에 있는 아밀 지역의 상가에서 발생했다고 이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아직 이번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없지만, 과거에도 몇 차례 이 지역에서 폭탄 테러 공격을 했던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남부서 차량 폭발 테러…최소 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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