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이 피의자의 신분으로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는 장면을 오늘(21일) 다시 보게 됐습니다.
언론은 검찰에 나선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주목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제 별다른 기대조차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파면 결정 이후 시간이 갈수록 민심은 왜 오히려 싸늘해지고 있는지 그분은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