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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탄핵반대 집회 현장서 소매치기 잡은 시민…뒤늦게 화제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난 3.1절 탄핵반대 집회 현장에서 소매치기를 붙잡은 시민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출난 용감함 만이 아니라 특별한 여동생을 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그 동생에 그 오빠'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1절에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소매치기를 붙잡은 이국진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이 용감한 시민이 뒤늦게 화제가 된 이유, 이 씨가 가수 이효리 씨의 친오빠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당시 시청역 인근을 지나던 이 씨는 다른 사람의 가방에서 지갑을 빼내는 6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는데요, 이 씨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감사패와 함께 받은 신고 포상금은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족들이 다 스타성이 있네요', '제주도 소길댁 뿌듯하시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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