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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조코비치, 부상으로 마이애미오픈 불참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 2위인 앤디 머리(영국),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부상 때문에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에 결장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 "머리와 조코비치가 모두 팔꿈치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6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머리는 2009년과 2013년에 마이애미오픈을 제패했다.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인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인 마이애미오픈은 22일 개막해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총상금은 699만3천450 달러(약 79억원)가 걸려 있고 단식 우승 상금은 117만5천505 달러(약 13억 3천만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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