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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항서 군인 총 뺏으려던 남성 사살…테러 가능성 조사

프랑스 파리 남부 오를리 공항에서 어제(18일) 오전 한 30대 남성이 순찰 중이던 군인의 총을 뺏으려다 사살당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승객 3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사살된 남성은 마약과 강도 전과가 있는 무슬림 남성으로 공항에 오기 1시간 반 전쯤 파리 북부에서 검문을 시도하던 경찰에 총격을 가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범행 동기와 테러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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