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동 자택엔 법률대리인 등이 드나드는 등 분주하게 돌아갔습니다.
검찰 수사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오전 9시 20분에 자택에 들어가 8시간 넘게 머물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에 대비해 막바지 준비를 하느라 오랜 시간이 걸린 걸로 보입니다.
앞서 낮 1시쯤 인근 삼성동 주민센터엔 친박단체 회원 200여 명이 모여 대통령 복권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변호사와 8시간 넘게 소환 조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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