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통령선거 경선 레이스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대선경선 후보등록을 마친 유승민, 남경필 후보는 오늘부터 총 4회에 걸쳐 국민정책평가단 투표를 위한 권역별 정책토론회에 참여합니다.
오늘 오후 광주 MBC에서 녹화한 호남권 토론회가 내일 오전 방송되며, 21일에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충청·강원권 토론회가 열리며, 25일 수도권 토론회는 KBS가 생중계합니다.
권역별 인구비례로 선발한 국민정책평가단 4천 명은 후보 토론회 시청 후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에게 투표하게 됩니다.
이어 26~27일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후보 지명대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