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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상벌위, '심한 반칙' 서정진에 7경기 출장정지 중징계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심한 반칙을 해 상대 선수를 다치게 한 수원 서정진에게 7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벌금 70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서정진은 지난 11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거친 태클로 전북의 미드필더 이승기를 다치게 했습니다.

이승기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3~4주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남돈 상벌위원장은 "4년간 계속해온 캠페인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난폭한 행위를 자제하자고 강조했음에도 이를 위반한 행동이 발생하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정진에 대한 중징계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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