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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보수의 힘으로 통합·안보대통령 될 것"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 의원은 한국당과 함께 보수의 힘으로 우리나라를 통합하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7일) 제19대 대선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인천시장 시절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협력해서 일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제 중도의 리더십, 그리고 화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중도 세력을 우리 품으로 안아야 한다며 우리끼리 뭉치고 우리의 주장만 해서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안 의원은 탄핵이 돼서 안타깝고 슬프다면서 이제 보수의 적통인 한국당이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고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상을 해본 적이 있다며 당선되면 바로 미국에 건너가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안 의원은 300만 일자리 창출 공약과 '한국의 뉴딜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어 자신은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2020년 총선과 함께 자신의 임기를 단축해 새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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