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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직원 전문성 높여라"…서울회생법원, 강연·회계교육

서울회생법원은 전체 법관과 직원을 상대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킹 런치' 프로그램 및 회계 강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밝혔습니다.

워킹 런치는 법관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미니 프레젠테이션 강연과 전문가 간담회를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3∼4주 단위로 점심시간에 간단한 식사와 함께 주제 발표를 들은 뒤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이뤄집니다.

회계 강의는 법관뿐 아니라 전체 직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2차례 하루 1시간 30분씩 12차례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원 관계자는 "법관과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채무자·채권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법원 판단을 더 신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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