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대타 김주현 끝내기 안타…한화, 넥센에 2연승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한화 이글스가 넥센에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9회말에 터진 대타 김주현의 끝내기 안타로 8대 7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7대 5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8회말 투아웃 1루에서 김태균이 넥센 구원투수 박정준으로부터 우중간 투런 홈런을 뽑아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9회말에는 원아웃 1-2루 기회에서 대타로 나온 김주현이 넥센 투수 마정길로부터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쳐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화는 2승 1패 1무, 넥센은 2패 2무가 됐습니다.

한화 4번 타자 김태균은 시범경기 첫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고 조인성도 3안타로 타격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