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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 "朴자택 다녀왔다…오히려 위로받아"

김평우 "朴자택 다녀왔다…오히려 위로받아"
지난 14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갔던 김평우 변호사가 "그날 연락을 받고 다시 찾아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5일 '정규재 TV'에 출연해 '처음에 왜 자택에 들어가지 못했느냐'는 질문에 "연락에 착오가 있어서 대통령이 자신이 간다는 말을 듣기 전에 너무 일찍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그냥 돌아갔다는 뉴스가 전달됐는지, 이후 보내준 차를 타고 자택에 들어갔다며 선팅이 된 차를 탔기 때문에 기자들이 그 뒤의 이야기를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지난 2월에 봤을 때보다 훨씬 더 건강했다며 오히려 자기에게 위로의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4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 방문했지만 사전에 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는 이유로 10분 만에 발길을 돌렸으며 이에 문전박대당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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