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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8경기 연속 출루…시범경기 타율 0.256

미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8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현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현수는 1회초 상대 우완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와 상대해 볼넷을 얻어 지난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 이후 8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현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벨라스케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에는 우완 불펜 콜턴 머리를 공략했지만 2루 땅볼에 그쳤습니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로건 샤퍼와 교체됐고 시범경기 타율은 0.270에서 0.256(39타수 10안타)으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볼티모어는 필라델피아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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