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최지만, 교체 출전해 결승타 포함 1안타 2타점 활약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이 올해 시범경기 들어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와 방문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6회말 롭 레프스나이더를 대신해 1루수로 투입된 최지만은 5대 5로 맞선 8회초 노아웃 1,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3루에 있던 빌리 매키니를 홈에 불러들였습니다.

팀에 리드를 안기는 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9회초에는 안타로 타점을 더했습니다.

8대 5로 앞선 원아웃 만루에서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후 루벤 테하다의 몸에 맞는 공과 클린트 프레이저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최지만은, 도너번 솔라노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11대 5로 승리한 가운데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이 2할 3푼 8리로 올랐고, 4타점 1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