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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00일' SRT 450만 명 태웠다

'개통 100일' SRT 450만 명 태웠다
개통 100일을 맞는 수서고속철 SRT가 모두 450만 명의 이용객을 태워 1천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RT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SR에 따르면 오는 18일 개통 100일인 SRT의 누적 이용객은 모두 450만 명으로, 경부선 348만 명, 호남선 102만 명보다 더 많았습니다.

하루 평균 4만 6천863명이 탔고 지난달 24일 하루에만 6만 4천117명이 탑승해 1일 최대 이용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도착시간을 15분 초과해 연착하지 않는 비율인 정시율은 SRT가 99.89%로 높은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5분 이상 연착하지 않는 비율 기준으로도 정시율이 95%를 넘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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