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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최지만, 3경기 만에 1안타 1볼넷…타율 0.222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이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의 타율은 2할 2푼 2리로 상승했고, 2타점과 1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팀이 10대 5로 끌려가던 7회 초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맷 홀리데이의 4번 지명타자 자리에 대타로 투입된 최지만은 깔끔한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0일 애틀랜타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입니다.

상대 투수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한 최지만은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9회 말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원아웃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미겔 안두하의 안타로 이번에도 2루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원아웃 1, 2루에서 롭 레프스나이더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습니다.

양키스는 10대 6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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