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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스리그' 수원, 이스턴FC에 1대 0 승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조나탄의 결승 골을 앞세워 홍콩의 이스턴SC를 꺾고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수원은 홍콩 몽콕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이스턴S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조나탄의 헤딩 결승 골이 터지면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이후 첫 승리를 따내며 승점 5점으로 G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K리그 클래식에서도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수원은 이번 시즌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맛봤습니다.

같은 시간 치러진 G조 다른 경기에서는 중국의 광저우 헝다가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1대 1로 비기면서 승점 5로 수원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수원은 광저우와 맞대결에서 2대 2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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