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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스리그' 울산, 무앙통과 0대 0 무승부…'결정력 부족'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이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며 태국의 무앙통 유니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울산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무앙통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홈에서 무앙통과 무승부를 거둔 울산은 1승 1무 1패 승점 4로 E조 3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울산은 무앙통을 상대로 홈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무앙통의 철벽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쳐 승점 1점만 챙긴 게 아쉬웠습니다.

울산은 무려 18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안쪽으로 향한 유효슈팅은 단 4개에 그칠 정도로 정확성이 떨어졌습니다.

앞서 열린 E조 경기에서는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가 호주의 브리즈번 로어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2승 1패 승점 6을 기록해 무앙통(승점 5)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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