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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IOC 위원장 면담…"국내 어려움 극복 위해 노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황 대행은 국내 정세가 불안정한 측면이 있지만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난관들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들을 이뤄낸 경험이 있다며 최근의 국내 상황도 잘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이어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축제 같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한국이 지금 많은 분열과 혼란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시기에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어 같이 응원을 하고 함께 모임으로써 동게올림피이 국가가 단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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