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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재정이 4차 산업혁명 마중물 역할 할 것"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 재정이 4차 산업혁명 선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 차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인공지능 선도기업인 솔트룩스를 방문해 "인공지능 등 대규모 재원투입이 필요해 민간에서 착수하기 어려운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심층 분석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2000년 설립됐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99억원, 임직원 수는 107명이다.

송 차관은 솔트룩스의 인공지능연구센터 등을 돌아보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직접 시연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과제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송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을 철저히 준비하고 도약의 계기로 삼는 국가들만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며 정부도 혁신적 기업에 대한 지원과 창의적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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