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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오바마 부부, 가는 곳마다 시민들 박수갈채

'자연인' 오바마 부부, 가는 곳마다 시민들 박수갈채
자연인으로 돌아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곳곳에서 미국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미 주간지 피플은 오바마 부부가 지난 10일 뉴욕 한 식당에서 록밴드 U2 보컬이자 사회 활동가인 보노 부녀와 점심을 먹은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 모습을 드러내자 식당에 있던 모든 사람이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오바마는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화답했습니다.

한 식당 손님이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는 손님들이 일어나 오바마 부부에게 "사랑해요 오바마!" 등을 외치며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활짝 웃으며 식당을 나가는 오바마 전 대통령은 편안하고 행복해 보였다고 피플은 전했습니다.

오바마 부부는 지난 5일 워싱턴DC에 있는 국립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에도 미술관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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