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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우승 해드윈, 세계 랭킹 51위로 도약

미국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캐나다의 애덤 해드윈이 남자골프 세계 랭킹 5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에서 끝난 PGA 투어 벌스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 본 해드윈은 지난주 98위에서 47계단 오른 51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했고 다음달 초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해드윈은 지난 1월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3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치고도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징크스를 떨쳐버리고 PGA투어 78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더스틴 존슨(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1위부터 4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고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5위로 올라가면서 조던 스피스(미국)가 6위로 밀려났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이 45위를 유지해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지난주와 변화 없이 48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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