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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에티오피아에 150억 원 규모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이 4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조세청과 150억 원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관세청은 수출입 신고 시 농림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를 방문하지 않고도 수출입물품이 요건을 만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에티오피아에 구축합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통관시간이 단축돼 무역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니카라과, 스리랑카, 아르헨티나 등에도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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