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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역 하루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 남·북부권 13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하루 만에 해제됐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1시를 기해 남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제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권(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도는 전날 오전 10∼11시를 기해 북부권과 남부권에 차례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한편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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