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인화물질·라이터 들고 경찰 위협한 친박단체 간부에 영장

인화물질과 라이터를 든 채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친박 단체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파출소 인근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58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친박 단체의 집행위원장인 박 씨는 경찰이 다른 참가자의 시위용품을 회수하자 인화물질이 든 흉기 뚜껑을 열고 라이터를 든 채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종로경찰서는 탄핵 선고 당일인 지난 10일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시위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피의자 65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