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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강원도청과 2년간 총 3억에 입단 계약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 강원도청에 입단했습니다.

윤성빈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윤성빈이 지난주 강원도청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라며 "현재 월드컵 대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어 입단식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성빈은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원 등 2년간 총액 3억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윤성빈이 경기도청과 계약을 추진하다가 좋은 조건을 내세운 강원도청과 손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정도 계약이면 매우 파격적인 대우"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윤성빈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오는 17일 시작되는 월드컵 8차 대회에 대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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