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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장예나-이소희, 전영오픈 여자복식 우승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리나라의 장예나-이소희 선수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인 장예나-이소희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7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카밀라 뤼터 율- 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나라가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대회에서 정재성-이용대가 남자복식 정상에 오른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유연성-이용대의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전영오픈은 올해 첫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이자, 배드민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입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정경은-신승찬과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성지현은 나란히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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