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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아이마르, 수원에서 미니 풋볼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브라질의 파블로 아이마르가 수원에서 미니 풋볼 경기를 통해 국내 팬들 앞에 섭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조직위원회는 "마라도나와 아이마르가 14일 오전 11시 50분 수원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5대5 미니 풋볼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오는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오후 방한합니다.

이날 5대5 미니 풋볼 행사에 이어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승리 팀 이름으로 대회 티켓 50장씩을 소외 계층 아동에 기부하는 '슛 포 러브'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0명과 기념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마라도나, 아이마르 외에도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수원 삼성 12세 이하 감독 이관우, 대회 홍보대사 배우 류준열, 염태영 수원시장, 곽영진 조직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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