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고용지표 호조에 강세…다우 0.21% 상승 마감

우리 시각으로 오늘(11일) 아침 마감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평균지수는 어제보다 44.79포인트 오른 20,902.98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7.73포인트 오른 2,37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2.92포인트 오른 5,861.73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지수 상승은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아 경제 개선 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시장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연준은 오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