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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퍼 전 미 국가정보국장 "러, 트럼프 참모 포섭 증거 없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에서 국가정보국장(DNI)을 지낸 제임스 클래퍼는 지난해 미국 대선 과정에서 러시아가 공화당의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후보 진영에 성공적으로 침투하거나, 트럼프 참모들을 포섭했음을 시사하는 어떠한 증거도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클래퍼 전 국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 트럼프 선거캠프와 러시아 사이에, 그게 무엇이든지 간에 공모했다는 증거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이 9일 전했다.

그는 또한 같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대선 직전 트럼프 타워에서 전화를 도청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클래퍼 전 국장은 "국가 정보기관 어느 곳에서도 대선 기간에 트럼프 타워를 겨냥한 도청은 없었다"면서 "연방수사국(FBI)을 포함해 (도청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거듭 확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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