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공공 노인주택, 2022년까지 최대 5천 가구 공급

[경제 365]

국토부의 올해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노인층에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 공공 노인주택이 매년 1천 가구씩 2022년까지 최대 5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공임대 주택이 최약가구에 우선 공급되도록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임대 주택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임대료 차등화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돕도록 다자녀 가구에는 대형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분기점과 나들목에 컬러 차로 유도선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컬러 차로 유도선은 운전자가 진출 경로를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특정 방향의 경로를 미리 알려주는 차선입니다.

이미 설치된 76곳을 조사한 결과 교통사고가 31% 정도 줄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

신한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보통사람의 월 평균소득은 283만 원 보유 자산은 3억 3천61만 원이었습니다.

소득이 가장 많은 상위 20%의 소득은 445만 원이었고 가장 적은 하위 20%의 소득은 160만 원으로 차이는 2.8배였습니다.

상위 20%의 자산은 평균 6억 5천216만 원으로 낮은 구간 8천411만 원보다 7.8배 많았습니다.

---

현대차가 LF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안전과 편의사항 강화 등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깝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가격대는 동결하거나 오히려 인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에 따라 올해는 르노삼성 SM6, 한국지엠 말리부가 속한 중형차급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