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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귀여움…美 세상 어디에도 없던 강아지 경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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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경찰서에 세상 어디에도 없던 경찰견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주의 스털링 경찰서는 생후 8주 된 골든리트리버 브린클리(Brinkley)를 경찰견으로 투입했습니다. 보통의 경찰견과 달리, 아장아장 걷는 뒷모습에 말랑말랑한 발바닥, 아직은 짓지 못하는 모습이 용맹하기보다는 귀엽기만 합니다. 브린클리의 훈련을 맡은 니키 딜 경관은 “안 좋은 일을 겪은 피해자에게 브린클리를 데려가 (피해 충격에 대한) 주의를 흩트려 놓을 생각”이라며 “브린클리는 모든 사람을 웃게 하고, 그것이 주 업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서는 강아지 경찰견이 범죄 피해자들이 입은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데 효과적일 것이며, 경찰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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