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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가 인턴과 부적절 관계" 허위사실 유포한 의사들

"여의사가 인턴과 부적절 관계" 허위사실 유포한 의사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한 여의사가 남성 인턴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을 퍼트린 혐의로 의사 A씨와 군의관 B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SNS 단체 채팅방에서 대학병원 여의사 C씨가 남자 인턴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다른 의사들에게도 전달됐고 C씨는 경찰에 최초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진위가 궁금해 묻는 차원에서 다른 의사에게 글을 쓴 것일 뿐 비방하려는 목적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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