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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또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0.167

추신수, 또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0.167
미국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방망이가 또 침묵했습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시범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왼손 선발 투수 타일러 앤더슨의 시속 131㎞ 체인지업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3회에는 앤더슨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쳤지만 3루 땅볼로 아웃됐습니다.

추신수는 5회초 수비 때 제러드 호잉과 교체됐습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에서 1할6푼7리(12타수 2안타)로 떨어졌습니다.

추신수는 올해 나선 6번의 시범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텍사스는 3대 2로 졌습니다.

텍사스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 유는 3이닝 동안 홈런 포함 4개의 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습니다.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4와 ⅔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3.86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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