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재명 '여성의 날' 기념 정책행보…안희정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합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라는 주제로 성평등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힐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자신의 여성 정책공약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남 공주에서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 뒤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합니다.

안 지사는 오늘(8일) 오후 광주 송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지역 경제 현황 등을 살필 계획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정책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한 뒤 문 전 대표와 나란히 '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이후 강원도 원주를 방문해 상지대 천막농성장과 무위당 장일순 기념관을 찾은 뒤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강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