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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산 신생아 하루 만에 숨져…경찰 경위조사

가정 분만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하루 만에 숨져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부산 모 산부인과에 33살 A씨가 전날 출산한 여아를 종이 봉지 속에 넣어 와 의사를 찾았습니다.

당시 여아는 탯줄이 달린 상태로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집에서 친구의 도움으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검안의의 말을 토대로 산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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