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이선애 변호사의 인생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20년 전만 해도 언론을 통해서 많이 접했던 이야기입니다.
사업하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노점상을 하는 의붓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 3명과 함께 살면서 소녀가장 노릇을 했다는 이야기도 공개됐습니다.
그 어려운 시절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 사법고시도 수석으로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방송으로 내보내고 싶어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팀이 직접 전화도 해봤지만, 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인터뷰를 사양하기도 했습니다.
이선애 변호사가 '앞으로 훌륭한 헌법재판관이 될 것이다', '참 잘 된 인사다'라고 말하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절로 생각난 노래가 바로 카니발이 부른 <거위의 꿈>입니다.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함께 불러보시죠, 오늘.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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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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