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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양의지·김재호, 부상으로 결장…김태군·김하성 선발 출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린 야구 대표팀의 주전 포수 양의지와 유격수 김재호가 부상 때문에 네덜란드와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양의지는 어깨 통증으로, 김재호는 어제(6일) 투구에 맞은 손목 통증으로 선발로 뛰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수에는 김태군, 유격수에는 김하성이 선발 출전합니다.

어제 이스라엘과 1차전에서 2대 1로 졌던 대표팀은 핵심 주전들인 두 선수가 빠지면서 전력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3루수에는 어제 선발로 나섰던 허경민 대신 박석민이 선발로 나섭니다.

1번타자 이용규, 2번 서건창 3번 김태균, 4번 이대호, 5번 손아섭, 6번 민병헌까지는 어제 이스라엘전과 같고 7번에 박석민, 8번에 김하성, 9번에 김태군이 배치됩니다.

연습 경기 때 4번 타자를 맡았던 최형우(KIA)는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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