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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살짝 다투면서 더 단단해지는 것 느껴"

여자친구 "살짝 다투면서 더 단단해지는 것 느껴"
여자친구가 신곡 ‘핑거팁’(FINGERTIP)으로 돌아왔다.

지난 6일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핑거팁’으로 돌아온 여자친구는 7일 오후 1시 기자들과 만남을 갖고 인기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에 이어 신곡 ‘핑거팁’까지 5연타 흥행을 하고 있다.

이런 여자친구의 인기에는 멤버들의 밝은 이미지가 한 몫 했다. 여자친구는 “모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규칙 어기고 이런 사람들은 아예 없다”라고 말했다.

불만이 생겨도 그 때 그 때 풀려고 하는 편이다. 여자친구는 “한 명 한 명 개성이 강한데 그런 멤버들이 다 맞춰가면서 더 독특한 색깔이 나오는 것 같다. 형제, 자매들이 싸우면서 크는 것처럼 우리도 그러면서 의견 조율도 되고 단단해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쌓아뒀다가 한 번에 터뜨리는 게 아니라 조그만 한 게 있어도 언니들이든 동생들이든 바로 바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크게 싸우고 이런 건 없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핑거팁’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한 곡으로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록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이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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