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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장애인 인권컨트롤타워"…이재명 "장애인 年 100만 원 기본소득"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장애인자립생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 장애인 정책이 18개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정책을 종합적으로 집행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지사는 이어 "장애인 권리 보장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둬서 정책의 집행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뒤이어 축사를 한 이 시장은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장애인 정책이다. 저도 장애인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다른 어떤 정당 후보와도 다르게 '장애인 배당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모든 장애인에게 연간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주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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