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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일하다 해고된 에어컨 수리공, 복수심에 차로 사장 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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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해고된 직원의 복수로 차에 치인 사장이 운 좋게 목숨을 구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에어컨 수리 작업을 하면서 술을 마신 사실이 발각돼 해고된 수리공이 사장에게 각종 협박 문자를 보내다가 급기야 직접 죽이려고 시도했습니다. 사장을 찾아간 수리공은 칼로 위협을 했고 휘둘렀고 사장은 필사적으로 저항하다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도망을 치던 중 수리공이 차를 몰고 그를 칩니다. 다행히 앞에 있던 울타리 반동으로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수리공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한 번 차로 돌진했지만 사장은 가까스로 피합니다.

이후 수리공은 도주하다 경찰에 잡혀 수감됐고 사장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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